백만원 넘는 웹퍼블리싱 학원 다닌 솔직후기;;

 

저는 4학년 여름방학부터 학원을 3개월을 다니면서 웹, 포토샵, 일러스트를 배웠습니다.

 

학원을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급하게 개강에 맞춰서 다니게 되었는데

저는 소프트웨어 쪽 전공을 나와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웹 공부를 했었고, 3학년 때부터는 웹 쪽으로만 공부를 했었던 편이어서 웹 수업 한 달은 거의 아는 내용이어서 시간이 조금은 아까웠지만 복습한다,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참여했었고, 2달~3달째 초반에도 마찬가지고 아는 내용이었지만 중후반부터는 새로운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거 같네요~

그래도 웹 수업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 블로그를 정리하고 있어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얼른 정리를 해야겠네요~

 

디자인 수업같은 경우는 포토샵, 일러스트를 들었는데 이것들은 좀 돈이 아까웠던 거 같아요

그래도 일러스트는 진짜 재미있게 수업은 들었지만 포토샵은 그냥 앞에서 강사님이 하시는 대로 색상, 수치 등 똑같이 입력해서 따라 하는 수업이어서 많이 빠졌던 거 같아요ㅠㅠ

 

+

 

겨울방학이 되기전에 포트폴리오 반이 있어서 그래도 학원은 다녔으니까 포트폴리오까지 수업을 듣자 하고

2개월(디자인+퍼블리싱)을 또 결제를 하고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고 실수를 반복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래도 학원이 있어서 포트폴리오가 아닌 포트폴리오라도 만들었던 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집에서 한다고 한들 누워있고 싶고, 놀고 싶고 그래서 잘 못하잖아요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도 더하고 첫 번째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어요^&^

만들었다는 거에 의의를 두고 학원 수업이 끝이 나고 취업하기 전까지 새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어요

 

 

포트폴리오 수업이 어떻게 진행이 되냐면요..

1개월 때는 디자인만 진행을 합니다.

개인 포트폴리오 페이지, 관공서 페이지, 개인 주제 페이지 총 3가지 페이지를 디자인을 합니다.

그냥 하세요

끝.....

 

1시간 버스를 힘들게 타고 가서 그냥 앉아서 포토샵만 하니까

시간이 아까워서 학원을 안 가고 집에서 했던 거 같아요

(그냥 핑계일까요??ㅋㅋㅋㅋ)

 

포토샵으로 제작한 포트폴리오 디자인

자세한 디자인은 따로 한 번 더 정리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 새로 디자인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디자인도 보여드릴게요~~

 

2개월 때는 퍼블리싱을 합니다.

1개월 때 만들었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퍼블리싱을 시작합니다.

1개월 때보다는 2개월 때가 그래도 집중해서 수업 참여하고, 만들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도 퍼블리싱이다 보니까 내가 직접 코딩하고 오류 잡고 잘 안 되는 건 강사님과 상의하고 컨펌받고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하지만 돈은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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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업이 모드 끝나고 퍼블리싱까지 모드 마무리가 된 포트폴리오는 그냥 초등학생이 만든 것처럼 볼 것이 없는 포트폴리오였던거 같다. 누가 이런 포트폴리오를 보고 나를 데려가려고 하겠어요..

그래서 취업전까지 두 번째 포트폴리오를 기획부터 해서 다시 작업을 했다

 

두번째 포트폴리오 기획 및 디자인

자세한 디자인은 따로 한 번 더 정리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와 다르게 기획도 해서 좀 더 정렬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를 더했던 거 같아요

 

학원 일정이 다 끝이 나고 집에서 혼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만들 때 느낀 게

학원에서 디자인을 할 때 가이드를 잡고 한다던가, 폰트, 간격 등을 어떤 식으로 해야 되는지

그런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리를 해주고 디자인을 하세요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저만 그렇게 한지는 모르겠지만 반응형으로도 못 만들고 그냥 1920*1080 사이즈에서만 정상적으로 보이는 그런 상황이 되어서 제 컴퓨터에서는 잘 보였는데 강사님 컴퓨터에서는 잘 안 보여서...

그냥 제가 디자인도 처음이고 이런 게 처음이어서 배우려고 학원을 갔던 건데 기본을 안 알려줘서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를 몰랐던 거 같다.

 

저는 학교에서 학원에서 못 배웠던 거는 유튜브를 보면서 제가 하나하나 정리하고

따라 하고 똑같이 만들어보고 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늘려갔던 거 같네요~

많이 봤던 유튜브는 마디아님.. 사랑합니다❤

 

마디아님의 웹 디자인 영상은 처음부터 다 챙겨봤던 거 같아요

절대로 한 번 보고 이해를 못해서 여러 번 돌려보고

보면서 잠들고 그랬어요

그나마 이 정도를 할 수 있었던 건 마디아님 덕분입니다 ^^

 

 

 

길지만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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